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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상엽, 父 천호진에 “반성했고 현명한 청년됐다”
입력 2015-04-04 20:57 
사진=파랑새의 집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파랑새의 집에서 이상엽이 아버지 천호진에게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장현도(이상엽 분)는 퇴근한 아버지 장태수(천호진 분)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현도는 퇴근한 아버지 태수에게 아들이 개과천선했다. 그러니 차 키를 달라. 반성했고 현명한 청년으로 거듭났다”며 아들이 밖에서 망신당하고 다니는지 아냐? 동방예의지국의 빛나는 장남이면 모하냐”고 차 키를 달라고 거듭 강조한다.

이어 내가 돈이 없어서 엄마(이혜숙 분)에게 돈을 빌려서…”라고 말한다. 순간 엄마 수경은 당황하고, 아빠 태수는 당신, 돈 빌려줬냐?”라며 또 다시 신경전을 시작한다.

수경 역시 버럭하며 돈을 주지 말라고 했지 빌려주지 말라고는 안하지 않았냐”고 주장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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