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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한수민, ‘용감한 가족’에 화나서 ‘해투’ 때 전화했다”
입력 2015-04-04 1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재석이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제 6의 멤버를 선발하는 ‘식스맨 특집 4탄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식스맨 후보 최종 5인 소개를 앞두고 박명수씨가 엑소보다 뜨거운 남자”라고 운을 뗐다.
이어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한수민의 검색어 지분율이 상당히 높다”며 방배동 불안젤리나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박주미씨랑 하는 ‘용감한 가족때문에 화나셔서 해피투게더 때 형수님이 전화를 했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형수님이 단단히 벼르고 있었는데 박명수가 밤에 치킨을 사갖고 집에 가서 화가 풀어졌다고 하더라. 이후 형수님이 SNS에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할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한도전 유재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웃겨” 무한도전 유재석, 역시 일인자” 무한도전 유재석, 점오 박명수를 배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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