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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정 “대학동기 영지, 분노조절장애 있는 듯” 농담
입력 2015-04-04 18:36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이정과 영지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추억을 부르는 봄의 멜로디 배따라기 이혜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대학동기 사이임을 밝힌 이정과 영지. 두 사람에 대해 윤민수는 두 사람은 이미 노래로 유명했다”고 대학시절부터 소문이 자자했던 노래 실력을 소개했다.

그 후 MC들은 나란히 앉은 이정과 영지에게 핑크빛 기류를 생각한 적이 있냐?”고 질문했고, 이에 영지는 처음에 그 소리를 듣고 기분이 나빴다. 또한 오랜 만에 방송을 하다보니 그런 질문을 받았을 때 욱했다”고 설명했다.

영지의 고백에 듣고 있던 이정은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정의 돌직구에 영지는 별다른 부정의 말을 보이지 않아 더욱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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