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핑크마티니, 2년 만의 내한 공연…'지구촌 음악 파티'
입력 2015-04-04 16:57  | 수정 2015-04-04 16:57

재즈, 팝, 월드뮤직, 클래식 장르를 넘나드는 풍부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팝 재즈 밴드 핑크마티니가 2015년 4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엽니다.

우리나라에는 'Santa Baby(산타 베이비), 'Hang on little tomato(행 온 리틀 토마토' 등 CF와 영화음악으로 친숙한 이들은 12인조 소편성임에도 '작은 오케스트라'로 불릴 만큼 압도적인 사운드와 현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자랑합니다.

핑크마티니는 세계의 다양한 사운드를 표현하는 것을 즐기고 또 각국의 언어가 지닌 음악성을 사랑합니다.

10개국 언어로 노래하는 보컬 차이나 포브스를 필두로, 클래식, 라틴재즈부터 샹송 그리고 스탠다드 팝에서 아프리카 사운드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릅니다.


핑크마티니의 이번 공연 테마는 '지구촌 음악 파티'.

장르적 성격이 강한 월드뮤직을 쉬운 스타일로 선보이는 음악성이 기대되는 공연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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