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지연, 급성 장염에도 고군분투하는 모습 '훈훈'
입력 2015-04-04 15:03 
사진=방송 캡쳐


배우 임지연이 급성 장염에도 불구하고 멤버로서 보탬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3일 방송된 SBS '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2회에서는 급성 장염으로 고생하지만 패밀리 미션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임지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임지연은 아침 먹거리로 과일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가 공복 상태에서 익지 않은 과일을 먹어 급성 장염에 걸렸습니다.

이 때문에 <정글의 법칙> 의료진으로부터 영양제 및 관련 조치를 받느라 반나절 가량을 화면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과일 먹고 느낌이 안좋았다”면서 계속 토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급성장염이라고 했다”고 말하며, 출연진에게 죄송하다”며 함께 하지 못한 시간에 대해 미안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도구 없이 ‘메콩 생존키트만으로 하루를 생존 해야 하는 패밀리미션을 받고 힘들게 사냥에 나선 식구들이 돌아오자 미안함을 드러냈으며 아픔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이성재, 서인국과 함께 사냥에 나섰습니다.

특히 다음주 예고를 통해 거침없이 갯벌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선보일 임지연의 활약과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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