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용감한 가족' 종영, 박주미 "새로운 모습 보여드려 기쁘다" 종영소감
입력 2015-04-04 12:41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KBS2 '용감한 가족'이 지난 1월 23일부터 시작해 3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10부작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 박주미, 설현, 심혜진 등 출연진이 마지막 여행을 마친 뒤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출연부터 화제를 모았던 박주미는 뛰어난 요리실력은 물론 예측불허의 유머감각까지 발휘했습니다.

그는 '용감한 가족'을 통해 라오스의 콕싸앗 마을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펼치는 힘든 상황에서도 세심하게 가족들을 챙기는가 하면, 애교부터 털털함도 갖춘 반전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이 건네는 장난에도 순발력을 발휘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매력으로 '용감한 가족'에 활기를 불어넣은 그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박주미는 "리얼리티 예능에 첫 도전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가족들끼리 서로 많이 도와주고 의지하며 잘 해낼 수 있었다.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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