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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 축제 ‘봄날 느낌 만끽할 수 있는 기회’
입력 2015-04-04 11:28 
사진=MK스포츠 DB
여의도 벚꽃축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국회의사당 뒤 여의서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의도에는 왕벚나무 1641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의 봄꽃들이 심어져 있어 봄날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시민들은 꽃구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거리공연 비아페스티벌(VIAF)과 뽀로로와 코코몽 등 캐릭터 퍼레이드, 세계의 타악기 600여종을 만날 수 있는 봄꽃감성타악체험, 백일장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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