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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주미, 가족 위해 파우치에 몰래 숨겨 고추장 공수
입력 2015-04-04 00:01 
사진=용감한가족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용감한 가족 가족들이 비빔밥 먹방을 펼쳤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심혜진이 만든 간장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금을 판매한 후 가족들은 함께 소금가마에 모였다. 또 바나나 맛탕을 맛보며 가족들은 심혜진의 정성에 감동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박주미는 자신의 파우치에서 화장품을 꺼낸다고 해 가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주미는 한국 사람들은 이게 없으면 안된다”고 하며 라오스에서 먹을 수 없었던 고추장을 그릇에 덜어냈다.

비빔밥에 고추장이 없어 간장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던 가족들은 박주미의 센스에 모두들 황홀해 했다. 제작진 또한 이에 외부 음식 반입을 특별히 허용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가상의 가족이 세계 속 특색 있는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면서 진정한 행복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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