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D램 가격 바닥쳤다는 속단 이르다"
입력 2007-06-26 16:32  | 수정 2007-06-26 16:32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이 D램 가격이 바닥을 쳤다고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하반기에는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회첨단전략산업포럼' 창립 총회에 참석한 황 사장은 "현물시장에서 D램 가격은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PC 제조업체들에 납품하는 가격인 고정거래가는 아직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황 사장은 "하반기에는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될 예정인데다 삼성전자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등 수요가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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