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나주환 `참을 수 없는 이 고통` [MK포토]

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 말 무사에서 SK 2루수 나주환이 넥센 서건창의 땅볼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하던 중 발목을 접질려 쓰러져 교체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개막 이후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고 SK 역시 넥센을 맞아 신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막내구단 KT가 1군 리그에 합류하면서 10구단 체제로 진행될 올시즌 프로야구는 경기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 팀당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고 총 경기수 역시 576경기에서 720경기로 늘어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