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더러버, 혼전순결주의자 강균성 "누나 피임은 하냐? 잘 조절해"
입력 2015-04-03 11:23 
출처 = 더러버 캡처



드라마 '더러버'에 가수 강균성이 혼전순결주의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일 엠넷에서 첫 방송된 드라마 1회에서는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30대 커플 류현경과 오정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빨래를 함께 정리하던 그들의 집에 류현경의 동생 강균성이 방문했습니다.

강균성은 빨래 바구니 안에 있던 티팬티를 보고 류현경에게 "내가 저런 거 입지 말랬지. X구멍 다 보인다"며 "누나 피임은 하냐, 잘 조절해라" 등 19금 대사도 던졌습니다.

또 자신의 누나와 함께 사는 오정세를 탐탁지 않게 여기며 흉을 보던 도중, 누나가 건네준 용돈 봉투를 받고 태도가 돌변, 기존 예능에서 보아왔던 것처럼 다양한 인격을 연기하며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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