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3시 주요뉴스
입력 2007-06-26 13:00  | 수정 2007-06-26 14:12
▶ 수색 작업 난항...가족들 오후 출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전세기 추락 현장이 밀림인데다 폭우에 안개까지 껴 수색작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잠시후 오후 1시20분 캄보디아 사고현장으로 출발합니다.

▶ 대북 쌀지원 40만톤 30일 북송
북한 핵 폐기와 관련한 2.13 합의 이행이 지연되면서 보류됐던, 40만 톤 규모의 대북 쌀 차관 지원이 오는 30일 북한으로 첫 출발합니다.

▶ 서울시 2017년 경전철 7개 건설
서울 시내에 오는 2017년까지 지하철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총 연장 62킬로미터에 이르는 7개 노선의 경전철이 단계적으로 건설됩니다.

▶ "서울대 내신 고집하면 상응조치"
노무현 대통령은 '서울대의 내신 1·2등급 동점 처리안' 강행 방침에 대해 서울대가 고집하면 정부로서도 상응하는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외환은행 매각 시간 걸릴 것"
금융감독위원회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경영권 매각은 감독당국의 승인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론스타는 한국에서 세금을 내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 확인했습니다.

▶ 열차 등 공공요금 잇따라 인상
하반기를 앞두고 KTX와 새마을 호 등 열차 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등 각종 공공기금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서민 부담이 클 전망입니다.

▶ 공공부문 7만명 정규직 전환
중앙행정기관과 학교, 공기업 등 공공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 7만 천여명이 올해 9월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 "쏘나타·그랜저 냉각수 이상"
현대자동차가 만든 쏘나타와 그랜저 승용차 라디에이터 냉각수에서 이물질이 발생하는 이상이 나타나 소비자원이 시정권고를 내렸습니다. 현대차는 해당 차량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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