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식시장 사흘째 하락
입력 2007-06-26 14:12  | 수정 2007-06-26 14:12
주가가 사흘째 하락하면서 1740선 아래까지 밀려났습니다.

미국 시장 하락과 외국인 매도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4% 가까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포인트 하락한 174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증권과 통신업종만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을 뿐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금융과 LG전자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포스코등 대부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SK텔레콤과 SK, LG필립스LCD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2퍼센트 넘는 하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2포인트 하락한 77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메가스터디, 태웅과 CJ홈쇼핑등이 오르고 있지만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등이 2~3퍼센트 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서울반도체는 7퍼센트 이상, 포스데이타는 10퍼센트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엠파스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의 합병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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