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대림산업, 이란 핵협상 타결 수혜 기대에 ‘상승’
입력 2015-04-03 09:24 

대림산업이 이란의 핵협상 타결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일 대비 2500원(3.90%) 오른 6만6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교보증권은 대림산업이 이란 핵협상 타결 수혜주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도 6만1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2003년 이후 이란 프로젝트를 거의 독식해왔기 때문에 향후 이란 시장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핵협상 타결로 국내업체들에 새로운 수주기회가 열리면 이란에 강점이 있는 대림산업의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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