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세청, 불법 외환거래 증가
입력 2007-06-26 13:52  | 수정 2007-06-26 13:52
불법 외환거래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관세청은 올들어 지난 5월까지 불법 외환거래 단속 실적은 885건에 1조6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건수로는 21%, 금액으로는 2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액으로는 환치기가 7천3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건수 기준으로는 불법 휴대반출입이 483건으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관세청은 외환거래절차 설명회를 갖고, 수출입업체가 알아야 할 외국환 거래 절차와 외화 휴대반출입 절차 등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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