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이문세와 손석희의 다정한 한 때가 공개됐다.
이문세 소속사 KMOONfnd는 3일 이문세와 손석희 앵커가 ‘뉴스룸 출연 후 대기실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촬영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각각 올해로 57세, 60세를 맞은 이문세, 손석희 앵커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최강 동안 외모를 과시하며 영화 같은 한 장면을 만들었다.
특히 손석희 앵커는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 로고가 박힌 스냅백을 들고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방송 후에도 대기실에서 진한 대화를 나누며 그 간의 회포를 푼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두 사람은 동시기에 MBC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남다른 인연을 맺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끝나는 시간과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의 시작 시간이 간격을 두고 맞물리면서 두 사람은 매일 만나는 특별한 인연이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7일 오전 0시 13년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한다.
이날 손석희 이문세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희 이문세, 너무 잘 어울려” 손석희 이문세, 원래 친분이 있었구나” 손석희 이문세,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