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더러버’ 강균성 카메오 출연…웃음 요소 ‘톡톡’
입력 2015-04-02 23:59 
사진=더러버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더러버의 강균성이 류현경의 동생으로 깜짝 출연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 1회에서는 4커플의 동거 일상을 관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균성은 류두리(류현경 분)의 남동생으로 등장해 오도시(오정세 분)와 류두리의 집에 반찬을 들고 방문했다.

강균성은 누나 류두리에 나는 저 사람이랑 누나가 밤마다 이상한 그런 걸 하는 게 싫다”고 말하며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그러는 게 말이 되냐”고 정색을 하며 충고를 했다.

이에 오도시는 동생이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다. 우리는 정말 사랑해서 그러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들이 동거하는 이유를 설명하려 했다.

하지만 강균성은 그를 싹 무시했고, 이에 방법을 생각하던 오도시는 이거 좀 써라”고 말하며 용돈을 줬다.

돈을 받자마자 강균성은 형님, 고기 볶은 것 정말 맛있다. 꼭 챙겨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웃음을 제대로 유발하며 카메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더러버는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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