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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막은 오지환 `캡틴 말 듣기 싫어` [MK포토]
입력 2015-04-02 18:53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경기 시작 직전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잠실지역은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취소됐다.
LG 오지환(오른쪽)이 경기 취소결정을 기다리던 중 이진영이 농담을 건네자 후두티로 머리를 감싼 채 귀를 막으며 장난을 치고 있다.
한편 막내구단 KT가 1군 리그에 합류하면서 10구단 체제로 진행될 올시즌 프로야구는 경기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 팀당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고 총 경기수 역시 576경기에서 720경기로 늘어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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