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라호텔 폭파하겠다"협박한 30대 남성 검거
입력 2015-04-02 17:20  | 수정 2015-04-02 17:32
신라호텔을 폭파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5살 미용사 채 모 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채 씨는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서울 신라호텔측에 협박 전화를 걸었다가 자신의 집 근처에서 1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채 씨는 신라호텔측이 예약을 받아주지 않는다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종민 / m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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