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윤 “용돈 NO, 아르바이트 많이 했다”(오늘부터 사랑해)
입력 2015-04-02 16: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고윤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놓았다.
고윤은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KBS2 새 일일극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연출 최지영)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밟을 수 있는 모든 단계를 다 밟고 싶다”고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사실 포털사이트엔 2013년 데뷔로 나와있는데 2011년 ‘가문의 수난에서 단역으로 시작해 2012년 단편작에도 출연했다. 화제작이 아니라 게재가 안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으로부터 따로 용돈을 안 받으니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야 했다”면서 광고도 많이 찍었다. 연기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스스로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며 꾸준하게 초심을 잃지 않는 게 내 목표다”고 덧붙였다.
고윤은 극 중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자 정윤호 역을 맡았다. 윤승혜(임세미 분)의 엉뚱 발랄한 모습에 반해 저돌적인 구애를 하는 따도남이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꿈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도전기와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아낼 휴먼 가족 드라마다. 4월 6일 첫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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