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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성주 “삼남매, 잘 지낸다…민율이는 축구에 소질보여”
입력 2015-04-02 16:31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민국, 민율, 민주 삼남매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성주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삼남매는 모두 잘 지내고 있다”며 말을 시작했다.

김성주는 민국이는 이제 5학년이다. 수학 시험을 보고 와서 크게 울었다. 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워졌다더라. 시험지를 받아보고 처음으로 당황했다더라. 세상이 녹록치 않다는 걸 알아가는 시기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민율이는 축구에 꽂혀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가끔씩 보는데, 전반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가만히 보더라. 또 동네 친구들과 축구를 하는 데 선생님이 엘리트 코스를 받아보는 게 어떻겠냐고 추천했다”며 안정환 전 축구선수에게 ‘민율이를 축구선수 시키면 어떻겠냐고 물어봤더니 힘들다고 시키지 말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민주를 보고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잘 되는 이유를 알았다. 그 나이 때 아이들이 말을 시작하고, 천진무구한 모습이 예쁘더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4시50분에 첫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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