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형석 “출연 희망 아이돌, 비스트 요섭과 소녀시대 태연”

[MBN스타 금빛나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했으면 하는 아이돌로 비스트의 양요섭과 소녀시대 태연을 꼽았다.

김형석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복면가왕에서 출연했으면 아이돌 가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양요섭과 태연을 제일 먼저 꼽았다.

김형석은 내가 말하면 출연 못하는 것이 아니냐”고 당황하면서도 아이돌이라고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로서 이엑스아이디의 솔지처럼 재평가되고 박수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가수라는 직업 자체가 노래를 잘 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석의 말에 김구라는 김형석씨는 요섭이가 나와도 못 맞출 것”이라고 확신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4시50분에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