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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M] 나이스신평, 3개 건설사 신용등급 강등
입력 2015-04-02 16:16 

[본 기사는 4월 2일(16:06)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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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는 2일 KCC건설, 계룡건설산업, 한진중공업 등 3개 건설사의 신용등급을 각각 한 단계씩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CC건설 신용등급은 A(안정적)에서 A-(안정적)로 내려갔으며 계룡건설산업은 BBB+(하향검토)에서 BBB(안정적)로, 한진중공업은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하향 조정됐다.
나이스신평은 저조한 건설산업경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원가율 상승, 수익성 악화, 수주 감소 등 각 회사의 영업실적과 재무안정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나이스신평은 건설사들의 실적 변동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2014년 결산을 반영한 건설사 신용등급 정기평가를 신속히 완료할 방침이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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