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태양의 후예로 컴백, ‘탈세 논란’ 겪은 송혜교도 브라운관 복귀

송중기 태양의 후예, 송혜교와 어떤 시너지 낼까

송중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 신작 KBS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다.

‘태양의 후예 측과 송혜교의 소속사 UAA 측은 2일 최근까지 출연 여부를 두고 논의했으며 송혜교의 참여를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아들을 둔 엄마이자 가정을 위해 꿈을 접은 여성으로 분해 열연했다.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끝으로 입대한 송중기가 제대 후 복귀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태양의 후예는 ‘시크릿 가든과 ‘상속자들 등 로맨틱 장르로 안방극장은 물론 문화 트렌드를 이끈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태양의 후예는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부대 대위와 한 종합병원 의사가 한국과 파병 지역을 오가며 일어난 사랑 이야기다.

아직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누리꾼들은 송중기 송혜교, 일내겠네” 송중기 송혜교, 나이 차이 많이 날 텐데” 송중기, 복귀하자마자 송혜교?” 송중기 송혜교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