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전 안마사협회장 공금 수억 원 횡령 의혹 수사
입력 2015-04-02 15:04 
대한안마사협회 전 회장이 공금 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대한안마사협회 공금 2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전 회장 60살 이 모 씨 등 9명을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어제(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한안마협회 회장 사무실과 이 씨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혐의가 입증되면 이 씨 등 당사자들을 소환조사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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