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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PD “북촌이 주무대…진짜 서울의 모습 보여주려 한다”
입력 2015-04-02 14:50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연출을 맡은 최지영 PD가 북촌을 무대로 한 이유를 밝혔다.

최지영 PD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열린 KBS2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에서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이 무대가 되는데 서울의 진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북촌을 무대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하면 고층 빌딩이 들어서 있는 서울을 떠올리기 쉬운데 진짜 서울은 어떻게 생겼는지를 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최 PD는 입양, 파양 부분은 의미가 담겨 있다”며 피한방울 섞이지 않았어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 후속작으로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꿈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도전기와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아낼 휴먼 가족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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