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BQ 새 브랜드 ‘초대마왕’, 매출 곡선 “쭉”
입력 2015-04-02 14:45 
[사진제공 = BBQ 초대마왕]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새 프랜차이즈 브랜드 ‘초대마왕(대표 김병훈)이 꾸준한 매출 상승세로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BBQ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시한 초대마왕 노원역점이 하루 평균 130~150개의 치파이를 판매해 일 매출 또한 80만~1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대마왕의 대표메뉴인 치파이는 대만 국민들이 좋아하는 인기 길거리 음식인 지파이를 모태로 해 닭고기를 뼈 없이 얇게 발라 돈가스처럼 바삭하게 튀겨낸 커다랗고 납작한 모양의 테이크아웃 메뉴이다.
한옥현 초대마왕 노원역점 사장은 초대마왕 노원역점은 노원역 4, 7호선 환승구간 내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며 본사 차원에서 SNS 이벤트를 활발히 시행해 오픈 4개월 만에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초대마왕 사업부 관계자는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초대마왕 노원역점은 16㎡(약 5평) 남짓한 자그마한 매장이지만 매장 크기에 대비해 효율적인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투자금 대비 높은 매출 효율성을 기록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학원가나 지하철 역사, 대학가 인근에서 초대마왕을 운영해 나갈 예비 창업자를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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