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EO경영어록] 김지현 하이트맥주 사장
입력 2007-06-26 09:42  | 수정 2007-06-26 17:24
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근 2백억병 판매를 돌파한 김지현 하이트맥주 사장을 만나보시겠습니다.
김 사장은 신바람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보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김지현 / 하이트맥주 사장
-"직원들이 신바람나는, 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게 저의 경영철학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가와 보상이 명확하게 이뤄져야 됩니다.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를 해서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종업원들에게 해줬을 때 그것이 가장 최고의 경영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취임한지 2개월 반 됐습니다만, 전국의 30개 지점과 많은 도매상 사장님들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현장의 목소리가 뭔지, 진단을 해서 그 치료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CEO들한테 항상 얘기합니다.

좋은 제품을 값싸게 만들고 채권을 잘 회수하는게 가장 좋은 전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의 경쟁력은 우선 최고의 상품을 가장 값싸게 만들어서 소비자가 감동할 수 있는 경영이 곧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저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최고의 상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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