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사과 효능에 송중기도 감탄?…“아침마다 사과를 먹어, 피부 좋아진다”
입력 2015-04-02 13:13 
사진=연예가중계 방송캡처
사과 효능, 얼마나 좋길래?

사과 효능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송중기가 사과의 효능을 증명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송중기는 게릴라데이트를 진행했다. 특히 송중기는여자보다 더 빛나고 뽀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중기는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나만의 비법이 있다. 좋은 화장품을 쓰는 것보다 몸속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몸 안이 좋아야 피부도 좋아진다. 그래서 난 아침마다 사과를 먹는다”고 사과 효능을 강조했다.

특히 송중기는 좋은 피부를 물려준 어머니에게 감사하다. 그 감사함을 화장품 광고로 보답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과는 수분 함량이 많다. 안토시아닌, 팩틴, 비타민 A, 비타민 C등 몸에 좋은 영양소 또한 풍부히 들어있는 과일이다. 사과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확인해보자.

▲ 혈압 강하 작용
사과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다른 과실에 비하여 비교적 많은 편이다. 하지만 적당한 양의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우리 몸에서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트롤을 낮추고 LDL의 산화 억제를 통해 심장질환을 예방, 특정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한다.

▲ 항산화 작용
사과의 붉은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고 하는 항산화력을 가진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사과를 먹을 때는 껍질을 깎지 말고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 폐 기능 강화와 암 예방
사과는 폐 기능이 강화하고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위험성을 낮춘다. 또한, 암을 유발하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고 인체 세포를 발암물질로부터 보호해주는 효소를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 다이어트와 변비
사과 다이어트는 체내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3일간 사과만 계속 먹으면 대변이나 소변의 체외 배출이 활발해져서 체내에 쌓여 있던 숙변이나 수독이 제거되어 체중이 줄어든다. 장의 벽에 보호막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고 장 안의 이상 발효도 방지해 변비에도 좋다.

▲ 구강건강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충치가 예방된다. 실제로 사과를 깎지 않고 먹으면 껍질이 딱딱하므로 씹는 횟수가 늘어나 안면근육 운동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뇌 속의 피의 흐름이 증가하며 잘 씹어야 하므로 타액분비가 증가해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준다.

사과 효능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사과 효능, 좋은 효능이 가득하네” 사과 효능, 사과 많이 먹어야겠다” 사과 효능, 피부에도 좋다고 들었는데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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