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태양의 후예`서 호흡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올 하반기 방송될 KBS 2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다.
제작사 NEW와 바른손은 2일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극중 송혜교와 송중기는 각각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역과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역에 캐스팅됐다.

송중기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끝으로 입대했으며 이번 드라마는 제대한 뒤 복귀하는 첫 작품이다.
또 배우 진구와 김지원도 전격 합류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송중기 태양의 후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혜교·송중기 태양의 후예, 같은 송씨네" "송혜교·송중기 태양의 후예, 의외로 잘 어울린다" "송혜교·송중기 태양의 후예, 제대하자마자 활동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