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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영화는 수다다’ 재정비…호란 포함 3MC 체제 출격”
입력 2015-04-02 11:20 
사진=SBS
[MBN스타 유지혜 기자] 오는 4일 SBS ‘접속! 무비월드의 ‘영화는 수다다가 남녀혼성 3MC 체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SBS는 2일 오전 이번에 3MC 체제로 새롭게 단장한 ‘영화는 수다다 코너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여성적 시각의 해석을 추가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새 MC에는 ‘익스트림 무비의 편집장이자, 신랄한 분석과 비평으로 유명한 김종철 영화 평론가와 ‘충무로의 마당발이자 ‘남극 일기 ‘헨젤과 그레텔 ‘마담 뺑덕 등을 연출한 임필성 영화감독이 함께 한다.

특히, 선 굵은 두 남성 MC 가운데에서 여성적 시각으로 또 다른 해석을 가미할 ‘만능 방송인 호란이 가세, 그동안 남성일변도였던 시선에서 여성의 시각도 더해 다양한 영화적 해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란은 봉만대 감독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폰영화제에 감독으로 단편영화를 출품하기도 했으며, SBS 파워FM(107.7MHz) ‘호란의 파워FM으로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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