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태우, 기자회견서 “아내 진심으로 사랑한다”
입력 2015-04-02 10:34  | 수정 2015-04-03 10:38

가수 김태우가 기자회견에서 아내를 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태우는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길건과 계약 해지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린다고 해서 앞으로도 아내와 장모를 향한 질타가 없어지진 않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내 아내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이 자리에서 부탁드리는 건 이제 질타는 그만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거다. 차라리 나를 질타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길건은 전속 계약 문제와 관련해 진실 공방을 벌여왔다. 길건은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길건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가 소울샵 대표였구나”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가 아내를 사랑하는구나”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 길건 계약 해지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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