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형 말리부’…실내공간 넓어지고 무게는 줄어
입력 2015-04-02 10:19  | 수정 2015-04-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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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말리부 신형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쉐보레는 1일 신형 말리부의 디자인과 가격, 연비 등을 공개했다.
신형 말리부는 기존보다 휠베이스가 길어지면서 전체길이가 5.8cm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실내 공간이 확장된 반면 무게는 136kg이나 줄였다.
북미에서 쉐보레는 신형 말리부의 엔진으로 가솔린 터보·터보 엔진 두 가지를 준비했다. 1.5L와 2L엔진에는 각각 6단 변속기와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하이브리드 버전은 1.8L 엔진과 2개의 모터유닛을 조합해 최고출력 182마력의 힘을 낸다.
연비는 19km/ℓ(미국 기준)로 경차보다 높으며, 전기모터만으로 시속 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대는 2.0 가솔린 기준 2000만원 중반부터 3000만원 초반으로 다양하다. 한국 도입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신형 말리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형 말리부, 승차감이 궁금하군” 신형 말리부, 이 참에 차를 바꿔볼까” 신형 말리부, 나도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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