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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과거 월 10억 매출 신화 “돈 많이 벌었다”
입력 2015-04-02 10:14  | 수정 2015-04-02 11: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요리사로 변신한 김풍 작가가 미니홈피 캐릭터로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꾸며져 이현도 김풍 조PD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김풍에게 미니홈피용 캐릭터를 팔아서 월 평균 매출이 10억이었다는데”라고 물었고, 김풍은 회사를 만들었고 그 회사는 아직도 유지 중이다. 지금은 사외이사로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당시 미니홈피라는 게 처음 만들어졌다. 그러면서 우리한테 연락이 왔다. 캐릭터 맘에 드는데 팔아보지 않겠냐고 하더라. 거기다가 캐릭터로 홈페이지를 꾸민다는데 난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그랬다. 근데 그게 히트를 친 것이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그 때 돈을 많이 벌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우리 김풍 씨가 괜찮구나”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풍, 멋지다” ‘라디오스타 김풍, 최고” ‘라디오스타 김풍, 사업 수완 있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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