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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와 ‘끝까지간다’ 제작진이 뭉친 ‘악의연대기’ 5월14일 개봉확정
입력 2015-04-02 10:12 
[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가 개봉을 확정했다.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2일 ‘숨바꼭질의 배우 손현주와 ‘끝까지 간다 제작진이 만난 추적 스릴러 ‘악의 연대기가 오는 5월14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

5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스릴러 흥행 기록을 새로 쓴 ‘숨바꼭질 손현주가 ‘악의 연대기 주연을 맡았다. 또한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등 조연배우들이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손현주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형사가 되는 ‘최반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마동석은 최반장을 믿고 따르는 오형사 역을 맡았다. 베일에 싸인 인물 김진규 역할을 맡은 최다니엘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신예스타로 떠오른 배우 박서준이 신참 형사 차동재 역할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악의 연대기는 디테일한 심리 묘사와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 받아온 작품이다. 특히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 ‘내가 살인범이다 등 스릴러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제작진이 대거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악의 연대기는 5월14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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