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산 최고층 `킨텍스 꿈에그린` 1880가구 5월 분양
입력 2015-04-02 09:58 
한화건설은 오는 5월 말 경기 일산신도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부지에 1880가구의 복합주거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이 복합단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880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818가구 △92㎡ 270가구 △148~150㎡ 12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80실이다.
일산신도시에서 최고층·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킨텍스 꿈에그린'은 일산 킨텍스 내 1종 지구단위계획 상 정중앙(C2블록)에 위치해 호수공원과 가깝고, 현대백화점 및 레이킨스몰, 전시장, 고양문화원사,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상반기 예정) 등 대형 문화·쇼핑·테마파크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과 가깝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정으로 개통(2022년 예정)시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한수초·중,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이 있으며, 인근에 한류초등학교(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및 주택설계도 눈길을 끈다.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인 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초고층(49층)인 만큼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 3면 조망이 가능하다.
주택형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이 대부분(85%)을 차지하며, 가변·맞춤형 평면과 수납기능도 강화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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