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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이터]김태우 길건과 계약해지. '진흙탕 싸움'후 남겨진 것은?
입력 2015-04-02 09:40  | 수정 2015-04-02 09:44
사진=MBN


어제(1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파이터'에서는 길건과 김태우의 분쟁을 다뤘습니다.

김태우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 "가족과 회사를 위해 길건과 메건리에 대한 계약 해지 수순을 밟겠다"고 말했습니다.

길건과 메건리는 모두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과 모멸, 왕따를 당했다며 소속사와의 계약해지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김태우는 반박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잘못된 보도 내용과 이로 인한 오해를 바로잡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는 "(길건이) 회사가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데 제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다. 회사 상황, 본인 여건 등을 고려하다 보니 앨범이 미뤄졌다. 회사가 들어온 일도 못하게 했다는 데 그건 어불성설"이라고 항변했습니다.

특히 길건의 기자회견 이후 자신의 가족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는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길건은 지난달 31일 본인의 주장과 관련한 CCTV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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