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아리랑 3호 위성사진, 바짝 말라버린 소양강댐
입력 2015-04-02 08:32 
t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아리랑 3호 위성사진, 소양강댐 가뭄 포착

아리랑 3호 위성사진이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달 31일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호가 22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촬영된 아리랑 3호 위성사진을 보면 강줄기 전반이 바닥 모래를 허옇게 드러냈고, 그나마 물이 있는 부분의 수심도 깊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랑2호가 지난 2012년 4월 촬영한 영상과 비교하면 확연한 수량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아리랑 2호(2006년 7월 발사, 해상도 1m)와 3호(2012년 5월 발사, 해상도 70cm)는 고해상도 전자광학카메라 탑재 지구관측위성으로 공공안전,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 공공활용 및 상용판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국내 최고 해상도(55cm급)를 자랑하는 아리랑 3A호도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발사돼 현재 시험 운용 중이다.

아리랑 3호 위성사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아리랑 3호 위성사진, 정보 수집 용이하네” 아리랑 3호 위성사진, 환경 문제에 신경 써야 할 듯” 아리랑 3호 위성사진, 이럴수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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