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역서울 284 '한국화의 경계, 한국화의 확장' 기획전 30일까지 열어
입력 2015-04-02 08:00  | 수정 2015-04-02 15:35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가 한국화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화의 경계, 한국화의 확장' 기획전을 열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서정태, 이강소, 함섭 등 미술작가 29명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입니다.
한국화는 물론 서양화, 사진, 설치미술 등 장르와 재료의 경계를 넘어선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문화역서울 284는 "많은 한국인의 사연이 스쳐 지나간 공간에서 우리 미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곽훈 / 기획전 참여작가
- "전시 주제가 비욘드 코리안 페인팅. 이건 사실은 1959년 서울 와서 미술대학에 들어갈 때 우리의 주제가 이거였고 40~50년이 지났습니다만, 지금도…. 결국은 우리 문화 속에서 우리 미술 내가 하는 미술이 이게 뭐냐 하는…."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문진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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