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드사 한도 상향 마케팅 '빈축'
입력 2007-06-26 06:27  | 수정 2007-06-26 09:23
기존 고객들에 대한 카드회사들의 한도 상향 마케팅이 도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전개되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본인 의사를 묻지 않고 바로 회원의 한도를 산출한 후 주민등록번호를 묻는 등 무분별한 마케팅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당국은 소비자에게 의사를 제대로 묻지 않고 신분 확인 등 절차에 돌입하는 것은 현행법상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