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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기적의 OK저축은행, `첫 우승 새역사 쓰다`
입력 2015-04-01 22:54 
헹가래 받는 2년차 김세진 감독, 훨훨 나는 기분
OK저축은행이 창단 2년만에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OK저축은행은 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V-리그 챔피언결정전(5판 3선승제) 삼성화재와의 경기,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왕좌에 올랐다.
한편, 7년 연속 정상을 지켜온 삼성화재는 1~3차전 완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다들 집중해서 오늘 기적을 이룬다

시몬과 송명근의 맹활약으로

김세진 감독, 송명근 넌 오늘 MVP감이야

비록 3세트 패했지만 4세트 기적을 이룬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과 송명근의 환호

시몬도 너무 사랑스러워, 뜨거운 포옹

송명근, 강영준, 빛나는 첫 우승트로피에 질세라 키스

기적의 주인공은 팬과 안산시민 여러분입니다, 기적은 계속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산)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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