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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귀에 걸린 김세진 감독-송명근 [MK포토]
입력 2015-04-01 22:32 
OK저축은행이 창단 2년만에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OK저축은행은 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V-리그 챔피언결정전(5판 3선승제) 삼성화재와의 경기,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왕좌에 올랐다.
한편, 7년 연속 정상을 지켜온 삼성화재는 1~3차전 완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우승한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이 우승 순간 송명근과 함께 포효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산)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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