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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신세경, 교통사고 이후 초능력 생겨 ‘냄새를 눈으로 보다’
입력 2015-04-01 22:31  | 수정 2015-04-01 23:10
[MBN스타 황은희 기자] ‘냄보소에서 신세경이 초능력을 갖게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이 초능력을 갖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초림은 교통사고 후 193일 동안 깨어나지 못하다 의식을 찾았다. 놀랍게 깨어난 오초림은 의식을 회복하면서부터 이상 징후를 느꼈다.



오초림은 냄새를 코로 맡는 게 아닌 눈으로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생겼고 그는 교통사고 이전의 기억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냄보소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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