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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협상, 메르코수르 정상회담 주요 의제"-브라질 외무장관
입력 2007-06-26 01:42  | 수정 2007-06-26 01:42
세계무역기구 WTO의 도하개발어젠다 DDA 협상의 진로와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와 유럽연합 EU간 자유무역협상 추진 문제가 오는 28일부터 파라과이에서 열리는 메르코수르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셀소 아모링 브라질 외교부 장관은 브라질리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미국, EU, 브라질, 인도 등 G4 각료회담 결렬에 따른 DDA 협상의 진로 문제가 메르코수르 정상회담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르코수르 정상회담에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메르코수르 4개국과 볼리비아, 에콰도르, 칠레 등 준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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