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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도루 박해민 `발야구 살아있죠` [MK포토]
입력 2015-04-01 19:44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 경기, 4회초 2사 1, 2루에서 2루주자 삼성 박해민이 2루 도루에 이어 3루도루까지 성공한 후 김재걸 코치의 격려를 받고 있다.
이날 삼성은 윤성환, 개막후 3연패에 빠진 KT위즈는 특급신인 박세웅이 선발로 나서 창단 첫 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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