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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SNS “길 울퉁불퉁 할 때 많다”…김태우 위로글?
입력 2015-04-01 18:33 
사진= 박준형 SNS
박준형, SNS에 김태우 위로글?

GOD 멤버 박준형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박준형은 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인생 살면서 길이 울퉁불퉁 할 때가 많죠. 그런 길 덕에 다음을 위해 많이 배우고 최대한 부드러운 길을 선택하죠. 해가 내려가면 꼭 다음날 다시 뜨는 만큼 인생도 그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내려가는 건 다시 올라가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오늘 이렇게 예쁜 봄 날씨 감사하면서, 인생의 감사를 느끼며 좋은 하루들 되세요"라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팬들은 그의 글을 보고 공감어린 반응을 보이며 화답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팬들은 그의 유행어인 'BAAMMMM'을 외쳐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GOD 막내 김태우가 현재 메건리, 길건과 소속사 분쟁을 겪고 있다. 그에게 전하는 마음인 듯 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박준형 김태우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박준형 김태우, 발랄한 40대지만 가끔은 진지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박준형” 박준형 김태우,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박준형 김태우, 뭉클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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