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계적인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2년 만에 다시 무대로
입력 2015-04-01 17:40  | 수정 2015-04-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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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작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를 2년 만에 다시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지저스 크라이스 수퍼스타는 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을 록과 오페라라는 이질적인 요소를 결합시킨 ‘록 오페라 방식으로 그린다. 브로드웨이에서 720회를 마치고 종영됐다가 1972년 웨스트 엔드 팔래스 극장으로 옮겨가서 무려 8년 동안 3368회 공연을 기록했다. 이는 80년대 당시 웨스트 엔드 최장기 공연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극단 현대극장이 1980년 처음 선보였고 정식 라이선스 공연은 2004년을 시작으로 2007년, 2013년 무대에 올랐다.
이번에 열리는 공연에는 원작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평가받았던 2013년 제작인이 그대로 참여한다.

출연진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박은태, 한지상 등으로 전 시즌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다시 무대에 오르고, 윤형렬 최재림이 새로 합류한다.
이번 공연은 6월 1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해 오는 9월까지 관람할 수 있다.
9일 오후 2시 전예매처에서 첫 티켓이 오픈되며,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4월 30일까지 예매시 조기예매 30%할인 (BC카드 결제한정) 혜택이 주어진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기대되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록 오페라 방식이라니 신기하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친구랑 같이 봐야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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