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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샵 김태우 “메건리 항소 취하할 것”…연예활동 금지 소송도 풀리나? ‘행보 눈길’
입력 2015-04-01 16:53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울샵 김태우 메건리 항소 취하할 것”…연예활동 금지 소송도 풀리나? ‘행보 눈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 김태우가 메건리 상대로 한 항소를 취하한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진행된 ‘길건 계약 분쟁 관련 소울샵의 기자회견에서 계약 분쟁 중인 메건리와 길건의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내 인생에 남은 건 가족과 회사다. 전 이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해 큰 결정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지금 저희 회사와 분쟁 중인 두 가수와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메건리 상대로 한 항소도 취하할 예정”이라며 길건도 사실 지금 계약 해지가 이뤄진 상황이다. 회사가 원한 상황을 길건이 받아들이지 못한 것뿐인데, 빠른 시일 내에 길건과 만나서 합의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건리는 지난해 11월 소울샵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1심에서 메건리 손을 들어줬고, 소울샵은 즉각 항소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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