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진세연에 “천상 여자”
입력 2015-04-01 15:24  | 수정 2015-04-02 15:38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주연 배우 홍종현과 진세연이 서로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제작보고회에는 전수경, 홍종현, 진세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종현은 함께 호흡을 맞춘 진세연에 대해 예쁘고 천상 여자”라며 정말 부지런해서 촬영 중 학교도 굉장히 열심히 다니더라”고 말했다.
진세연은 홍종현 씨가 애교가 많이 없는 성격이라고 들어 걱정이 많았다”며 하지만 의외로 잘 챙겨주더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애교 보다는 말 없이 챙겨주면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스타일”이라며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설렘을 주는 남자”라고 표현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는 사랑에 빠지면 안 될 두 인물, 도둑 집안 아들 철수(홍종현)와 경찰 가문 막내 딸 영희(진세연)가 등장한다.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 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이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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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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