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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정식 라이선스 공연은 2004년이 처음 ‘눈길’
입력 2015-04-01 15:05 
사진=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포스터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2013년 감동 재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가 6월1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2013년 이후 2년 만이다.

폭넓은 음역대와 고음의 한계를 뛰어넘는 넘버로 사랑 받고 있는 ‘수퍼스타는 이번에도 최고의 배우들이 무대에 선다.

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마이클리, 박은태, 한지상이 돌아왔고 새로운 유다 역으로 윤형렬, 최재림이 캐스팅되었다. 마리아 역에는 이영미, 장은아, 신예 함연지가 출연하고 빌라도에는 김태한과 지현준 그리고 씬 스틸러 헤롯은 김영주가 연기한다.

한국에서는 극단 현대극장이 1980년 처음 선보인 보인 이래 수차례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정식 라이선스 공연은 2004년이 처음이었고 이후 2007년, 2013년 관객을 만났다.

이번 공연에는 이지나 연출, 음악가 정재일 편곡 등으로 원작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린 것으로 평가받는 2013년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한다.

지저스가 죽기 7일 간의 이야기를 담은 ‘수퍼스타는 9일 오후 2시 전 예매처에서 첫 티켓을 오픈하며 6월12일부터 28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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